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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청라 공촌 유수지 체육시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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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청라 공촌 유수지 체육시설’ 개장

이용객 위한 실내 쉼터···‘파크골프’ 명소로 부상
실내 쉼터 개장으로 시민 편의 제고
지난 18일 청라 공촌 유수지 체육시설 이용객들이 실내 쉼터에서 휴식 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설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8일 청라 공촌 유수지 체육시설 이용객들이 실내 쉼터에서 휴식 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은 공촌 유수지 체육시설 내에 실내 이용객 쉼터(서구 첨단서로 130, 관리동 2층)를 새롭게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촌 유수지 체육시설은 인천 시민은 물론, 전국의 파크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실내 휴게시설이 부족하다’라는 이용자 의견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공단은 이를 반영해 올해부터 쉼터를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조성된 쉼터는 체육시설 운영시간(매일 08:00 ~ 22:00, 월요일 정기 휴장) 중 상시 개방되며 체육시설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체육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에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내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