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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 실시간 AI 기반 산업 혁신 전략 세미나 7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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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 실시간 AI 기반 산업 혁신 전략 세미나 7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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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티버스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실시간 데이터 및 생성형 AI 플랫폼 제공 기업 ‘밴티크(VANTIQ)’와 함께 오는 7월 2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AI in ACTION : 실시간 AI로 여는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 현장의 복잡성과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시간 AI 기술의 실질적 역할을 중심으로, 밴티크의 실시간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가 어떻게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유기적인 시스템 연결을 통해 지능형 의사결정과 자동화를 실현하는지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또한 실시간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 전략과 플랫폼의 기술적 우수성을 입체적으로 소개하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새로운 혁신 기회를 모색하는 참석자들에게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에티버스 이호준 대표이사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밴티크 이형근 한국지사장의 환영사를 통해 양사 협력의 방향성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키노트 세션에서는 밴티크 아시아·태평양 및 중남미 지역 최고수익책임자(CRO)인 미구엘 뉴흐(Miguel Nhuch)가 ‘실시간 데이터와 AI가 만나 당겨지는 미래’를 주제로 밴티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밴티크의 헬스케어 부문 최고책임자인 라이언 베가(Ryan Vega)가 ‘실시간 AI가 이끄는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며, 의료 현장에서 실시간 AI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와 함께 변화의 흐름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밴티크 자문위원이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전 경찰청장인 스티브 세르코니(Steve Cercone)가 ‘사회안전의 새로운 지평: 스마트시티와 밴티크’를 주제로, 스마트시티와 공공안전 분야에서 실시간 AI 기술이 갖는 가능성과 적용 방안을 조망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실증사례 발표를 통해, 실시간 AI 플랫폼이 실제 산업 현장과 공공영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각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실시간 데이터와 AI 기술로 해결한 구체적인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에티버스 이호준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실시간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떤 실질적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를 입증하는 자리로, 특히 복잡한 시스템 간의 유기적 연결과 자동화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분명한 방향성과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밴티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실시간 AI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밴티크 이형근 한국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실시간 AI 플랫폼의 실효성과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산업, 헬스케어, 공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밴티크가 어떻게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티버스는 밴티크와의 전략적 협력 일환으로 최근 전주대학교와 AI 기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제로웹과는 고령자 실시간 케어 및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3자 간 협약을 맺는 등 국내 시장 내 실시간 AI 기술 적용을 다각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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