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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얼리 바캉스족’ 위한 다양한 아이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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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얼리 바캉스족’ 위한 다양한 아이템 선봬

비치웨어, 아쿠아슈즈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 한 자리에 마련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써피’(SURFEA) 팝업 매장 모습. 사진=신세계센텀시티이미지 확대보기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써피’(SURFEA) 팝업 매장 모습. 사진=신세계센텀시티
‘7말 8초’로 대표되던 여름휴가 공식과 달리, 6월부터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얼리 바캉스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21일에는 해운대해수욕장이 전년 대비 열흘 앞당겨 조기 개장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에, 신세계 센텀시티는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수요잡기에 나섰다.

최근에는 스윔웨어에 일상복의 요소를 매치해 활용도를 높인 ‘비치웨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트렌드에 따른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비치웨어는 데일리웨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디자인으로, 해변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최근 한 달 간 품목별 신장률을 보면 비치웨어 제품이 일반 스윔웨어 대비 50%가량 높게 나타났다.
먼저,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스윔웨어에서 데일리웨어까지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는 ‘써피’(SURFEA) 팝업에서는 내달 9일까지 시즌 신상품과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8월까지 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레노마 수영복’ 팝업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모래사장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치웨어를 20% 할인하며, 캐주얼한 스윔웨어로 유명한 ‘나이키스윔’도 화려한 패턴의 제품들을 1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피서에 활용할 수 있는 신발과 가방도 선보인다.

‘배럴’에서는 물놀이 시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한 ‘메리제인’ 아쿠아슈즈와 물놀이 이후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비치타월을 소개하며, ‘위글위글’은 폴리에스터 소재로 모래 등 이물질이 쉽게 붙지 않는 가방을 비롯해,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암튜브, 플로팅튜브 등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26일까지 진행되는 ‘아프리카안경’의 시즌 마지막 행사에서는 해변의 따가운 햇볕을 피하기 위한 ‘필수템’인 선글라스를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바캉스룩도 일상복처럼 디자인의 중요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발맞춰 관련 팝업과 제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