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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민선 8기 인천의 변화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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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민선 8기 인천의 변화 결실 맺어

희망을 심어주는 정책···‘오직 인천, 오직 시민’
1일 유정복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재민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일 유정복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최재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시장은 지난 3년간 인천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아래와 여러 정책을 추진했다.

△인천형 출생 주거정책 _천원주택 △인천형 출생정책 △대중교통비 절감 △인천 소상공인 지원사업, 글로벌택배 △전국 최초 여객선의 대중교통화 △전국 최초,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 정비를 위한 조례 시행 △영종대교(상·하부) 및 인천대교 지역주민 통행료 무료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확정 △부평 캠프마켓 온전히 반환, 마스터플랜 수립 △인천대로 일반화 및 지하화 추진, 인천고등법원 설치 확정 등이다.

유 시장은 취임 4년 차로 접어들었다. 남은 임기 주력할 주요 정책을 시행해갈 때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어 행정절차 등 추가적인 준비와 기간이 필요한 중장기 과제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심도 있게 구체할 방침이다.

국제 분쟁, 관세 문제 등 대외적 불확실성 지속과 국내 경기의 장기 침체로 서민경제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민생이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이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민생을 회복하고 일상을 되찾는데 정책의 목적이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인천발전 공약과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300만 인천 시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소통에 나선 바 있습니다"라며 "정책은 사람을 향할 때 비로소 미래가 됩니다. 중앙·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성숙한 지방자치와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모든 노력은 국민 통합이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3년 동안 민선 8기의 성과는 많았다. 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수도권매립지 등 과제가 남아 있다. 대체 매립지를 찾기 위해 4번째 공모가 진행 중이라며 새로운 매립지는 소각재만을 처리하는 친환경 자원순환공원이 될 것이란 의지도 남달랐다. 남은 1년도 인천발전의 지속성이 주목되면서 기대가 되고 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