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정책의 모범적 이행 성과로 인정받은 ‘온비드 자원순환 플랫폼’

캠코는 공공자산 통합 거래 플랫폼인 ‘온비드(Onbid)’를 활용해 지난 5년간 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공공부문 유휴 자원과 폐기물, 재활용품 등에 대한 원활한 매각을 지원하여 공공자원의 선순환과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9월 온비드와 폐전자제품 재활용 플랫폼(E순환거버넌스)을 연계한 ‘온비드 원스톱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게시해 2만여개 온비드 이용기관의 유찰된 폐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94톤의 온실가스 감축 등 실질적인 탄소감축과 더불어 불용품 처리를 위한 이용기관의 행정력 절감 및 편의성 제고에 공헌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22년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14001) 인증 및 K-RE100 가입 이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도입, 신규 구매차량의 100% 전기차 교체 등 전사적인 노력으로 2024년 전체 배출 온실가스의 45%에 해당하는 1752톤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