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GH,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 입주협의 대상자 선정

글로벌이코노믹

GH,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 입주협의 대상자 선정

바이오플러스 조감도. 사진=GH이미지 확대보기
바이오플러스 조감도.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E4-2, E5-2 부지에 대한 입주협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기업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E4-2 부지에는 디에이치케이솔루션 컨소시엄이, 산학연 협력기업을 위한 E5-2 부지에는 바이오플러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디에이치케이솔루션 컨소시엄은 반도체 제조 공정 및 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외국인투자기업 디에이치케이솔루션, 반도체 테스트 장비 분야의 선도기업 와이씨 및 엑시콘으로 구성됐다.

바이오플러스 컨소시엄은 생체고분자·줄기세포 등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업 바이오플러스와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 역량을 보유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반도체 공정 및 테스트 장비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기업과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새롭게 입주하게 될 전망이다.

GH는 오는 7월 중 양 컨소시엄과의 사업계획 협의 및 보완을 거쳐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계획에 반영한 뒤 8월 중 입주계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