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7일 공연 주최사, 서울대공원, 카카오모빌리티,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한국마사회 등 관계 기관 실무자들을 초청해 안전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싸이 흠뻑쇼’는 하루 2만 2천5백 명, 총 6만 7천5백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공연 전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유지를 위해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회의는 △인근 주민의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한 방음 펜스 설치 △공연 후 관객의 안전한 퇴장 유도 방안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마련 등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