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6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 신청 접수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다음 달 31일까지 안성시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신청받는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는 안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시청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 사업은 2026년도 안성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이며, 예산편성 총액(실링)은 200억 원 규모이다.

또한 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제도 설명과 사업 제안서 작성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올해는 총191건이 접수되어 그 중 28건(약 61억 원)이 반영된 바 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