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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릴레이 대청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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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릴레이 대청소 참여

주말 관광객 방문이 많은 대룡시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
지난 7일 새마을 지도자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교동면 대룡시장과 주변 도로 및 주차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7일 새마을 지도자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교동면 대룡시장과 주변 도로 및 주차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임달호)와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나인숙)는 지난 7일 교동면 대룡시장과 주변 도로 및 주차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교동면 릴레이 대청소로 7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마다 이어지고 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주말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대룡시장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처리했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임달호 회장은 “우리 교동면의 주요 관광지인 대룡시장이 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새마을지도자회가 노력하고 있다”며, 대청소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나인숙 부녀회장도 “아름다운 교동을 우리 손으로 만들고 가꾸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여러 단체와 협력해 릴레이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깨끗한 교동면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