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을 활동 기반으로 둔 재직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좌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특허 기본 교육 △1대1 변리사 상담 및 아이디어 멘토링 △특허 출원 비용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인 1특허 갖기 운동’은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식재산 실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1기에는 109명이 참여해 총 27건의 특허가 출원됐거나 출원을 준비 중이다. 당시 참가자 구성도 청년 예비 창업자부터 시니어 발명가, 전업주부까지 다양해 시민 전반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교육 신청과 세부 일정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과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접수할 수 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1기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실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기 프로그램도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며 “시민 여러분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