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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흙향기 맨발길 조성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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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흙향기 맨발길 조성 현장 점검 나서

14일 이충우 여주시장이 대신섬(당남리섬) 맨발 걷기 조성 예정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이충우 여주시장이 대신섬(당남리섬) 맨발 걷기 조성 예정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공사가 한창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시민 접근이 편리한 생활권 도시공원 및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은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총 13개소의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중 11개소는 조성 완료, 2개소는 조성 또는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비(도비 70%)를 지원받아 총 10억8천만원의 예산투입으로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조성 마무리 단계인 금은모래강변공원 실내 맨발걷기장은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맨발 걷기장으로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충우 시장은 대신섬(당남리섬) 맨발걷기 조성 예정지를 점검하며 “1.2km의 순환 맨발길인 만큼 대규모 인원도 수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규모있게 조성하고,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하루빨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