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수 조합장, 퇴임하는 김현숙 이사에게 “건강과 가정에 행복”

경인서부수산업협동조합(이하 경인서부수협)김현숙 상임이사 퇴임식이 지난11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경인서부수협 박철수 조합장과 직원, 어촌계장 등 약30여명이 김현숙 이사가 31년간 근무, 서부수협 어촌사회 발전과 노고에 감사하며 앞날에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빌며 축하를 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인명 상임이사는 15일 서부수협 본점에서 직원들에 뜨거운 박수로 취임을 가졌다. 박철수 조합장은 “김인명 상임이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조합원님들과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수협으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인명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와 조합원님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모두에게 힘이 되는 수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구)옹진수협은 박철수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경인서부수협으로 상호 변경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