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발전·경쟁력 향상 기여 공로로 수상

박 의장은 지난 17일 경기도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2025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대상 기초의정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를 안았다.
재선 의원인 박 의장은 지난해 7월 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래 열린 의회를 지향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쳤던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실제로 박 의장은 그동안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지방분권 가치 확산의 취지로 몽골 대만 독일 등 해외 국가의 지방정부들과 우호 교류 간담회를 주도하면서 의회 활동의 외연을 넓혔다.
아울러 지난해 9월부터는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7개 도시 간 상호 협력과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박 의장은 취임 직후부터 열린 의장실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나누는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등 열린 의회상 구현에 힘썼다.
박태순 의장은“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닌 안산시의회 전체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