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공동위원장)과 최도성 한동대 총장(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정민 한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이 지난해 성과를 보고한 뒤 2025년 추진계획과 주요 과제, 기관별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한동대는 Holistic Intelligence(HI, 전인지능) 기반 교육 철학으로 학생설계전공 100% 운영, 글로벌 로테이션 프로그램, 현장 공헌형 혁신학기제 등 혁신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는 대학 혁신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인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포항과 함께 세계로 향하는 교육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글로컬대학은 인재 양성과 취·창업, 정주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라며 “이 모델이 지역 지속 가능성의 핵심이 되도록 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