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학·연은 물론 글로벌 리더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산업전이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반도체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기업 성장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PS 2025는 오는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다. 동시에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도 개최돼 국제적인 협력과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앱솔릭스, 엔비디아 등 국제반도체산업그룹(ISIG) 회원사 글로벌 임원진이 참석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기업들이 국내외 투자자와 직접 만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된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