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성인용 영양제 200세트와 어린이용 영양제 50세트 등 총 250세트가 전달됐다. 물품은 수정구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화엽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은 누구든지 필요한 순간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착한 병원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경만 수정구청장은 “더운 여름 지치고 기력이 약해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영양제가 건강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은 2018년부터 개원 기념일마다 김장김치 나눔, 지역사회 무료 진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