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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시민과 진솔한 현장 대화 ‘2025 소통라이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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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시민과 진솔한 현장 대화 ‘2025 소통라이브’ 진행

지난 5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서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2025 소통라이브’에서 한 시민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서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2025 소통라이브’에서 한 시민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지난 5일 이매동과 야탑동 주민들과 ‘2025 소통라이브’을 열어 현장 대화 릴레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이매1·2동, 야탑1·2·3동, 서현1·2동, 수내1·2동 주민들과 만나 시정 전반의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미래 비전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교통·주거·환경 등 생활 밀착형 현안 △아동·청년·노인 맞춤 복지정책 △스마트도시·문화·교육 등 성남형 미래 전략사업과 같은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을 나누며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뒀다.

향후 일정은 △8일 오후 3시 성남동·하대원동·도촌동(중원구청 대회의실 3층) △9일 오전 10시 30분 신흥1동·태평2·3·4동·수진1동(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 △11일 오후 2시 판교동·백현동·운중동·삼평동(판교유스센터 공연장) △12일 오후 2시 신흥2·3동·단대동·양지동(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오는 10월 14일 정자동·금곡동·구미1동 주민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전체 50개 동과의 현장 대화 릴레이가 마무리된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민생 현안 해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발굴 △시민 참여 확대와 신뢰 기반 확립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 강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소통라이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답을 찾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성남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