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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단월교' 재가설공사 준공...차량과 보행자 통행 위험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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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단월교' 재가설공사 준공...차량과 보행자 통행 위험 해소

지난 5일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이 단월교 재가설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이 단월교 재가설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단월동과 주미리를 연결하는 원두천에 위치한 '단월교 재가설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단월교는 기존 교량 노후로 평상시 집중호우 등으로 조금만 비가 많이 와도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위험이 컸다.

이번 재가설 공사를 통해 교량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준공된 단월교는 총연장 98m, 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재가설됐으며, 총사업비 41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교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 등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된 단월교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협하는 큰 문제였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