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과 청년 인재를 잇는 고용·정주 지원 프로젝트

이 사업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제도를 기반으로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 대학을 연계해 청년 유입과 장기 고용,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교육비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기업이 부담하는 교육비의 최대 80%, 320만원을 2년간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의 인력 투자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안정적인 고용을 돕는다.
또한, 기업이 채용한 청년에게는 고용 유지와 지역 정주를 조건으로 연 최대 360만원씩, 최대 4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청년들이 시흥에 뿌리내려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이 참여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업 관련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교육팀,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 로 하면 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