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구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사회복지예산 제도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향후 효율적 예산 운영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불필요한 예산 집행과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회복지재정 운용의 투명성·효율성·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예산 집행 과정에서 낭비 요소를 줄이고, 체계적 관리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정책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재정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조성환 회장을 비롯해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 등 연구회 회원들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경기도 복지국 복지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지난달 19일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