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까지 세 차례 열리는 ‘여주마실장터’를 기반으로 △축제 기획·홍보·운영 분석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2025년 하반기 네 번째 여주마실장터’ 축제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은 △축제 관련 이론 교육 △축제 운영을 위한 팀별 파트 나눔 △기획서 제작 및 맞춤형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수현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과 상인이 능동적으로 축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새로운 축제 아이디어 발굴과 콘텐츠 기획에도 기여해 향후 축제 행사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부 신청 방법과 교육 장소, 교육 내용은 여주시청 누리집과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여주시 도시재생센터로 하면 된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