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워커블시티 실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전남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영일),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성준), 무안읍 공무원 등 50여 명은 지난 11일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활동’을 전개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펼쳐진 이번 활동은 무안읍 백련스파와 평용IC 인근 도로변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 수거, 마을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도시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
고영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노력이 모여 무안읍을 더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다”며, “깨끗한 마을환경과 걷기 활동은 주민 모두의 건강과 직결되니, 살기 좋은 무안읍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읍은 매월 둘째·넷째 주 오전 8시, 워커블시티 노선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