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기간 귀성 및 여행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이날 현장에는 헌혈버스 2대가 배치돼 시민들의 참여를 지원했고, 총 92명이 참여해 76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위아원 과천지부는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즉석 뽑기 이벤트를 통해 텀블러를 증정하고, 헌혈자 중 일부를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과천시의 헌혈 장려 정책을 적극 홍보해 참여자들에게 지역화폐 1만 원이 지급된다는 점을 안내했다.
한편, 위아원은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전국에서 ‘하반기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 달여 만에 누적 참여자 수는 7,500명을 넘어섰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