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은 1,350원에서 1,650원으로 300원, 청소년은 950원에서 1,160원으로 210원, 어린이는 680원에서 830원으로 150원 오른다. 이번 조정은 안양시 관할 전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시는 이번 인상이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25일부터 일반 1,650원으로 인상)과의 요금 형평성을 맞추고,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 인근 도시보다 100원 낮은 수준으로 요금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인건비 상승과 차량 유지비, 유류비 등 운송원가 증가로 업체의 부담이 크게 늘면서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어르신 교통비 지원(연 최대 16만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연 최대 24만 원) △K-패스(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환급)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최대 4회 환승 가능)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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