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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사동 주민과의 대화…주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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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사동 주민과의 대화…주민의견 수렴

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22일 사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용신경로당 현장을 방문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22일 사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용신경로당 현장을 방문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 및 관내 직능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시정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의 시정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사동 지역 현안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현답버스’를 통한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이 ‘현답버스’를 타고 주민들과 방문한 곳은 사동 지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용신경로당 증축 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현장을 살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이 바로 ‘현답행정’의 핵심”이라며 “경로당 증축이 가능하도록 관계부서 협의와 사전 절차를 이행해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이 제안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수렴된 사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 밀착형 사업과 주민 편의 개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