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파노라마 뷰,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그리고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금광면 마을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꾸려져,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안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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