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9월 8일 매교동에서 시작해 지난 24일까지 23개 동을 순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시는 기존 권역별 대형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동별 소규모 현장 소통형 간담회로 변화를 줘 시민 의견 청취에 적극 나섰다.
앞서 지난 9월 26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무동 새빛만남’에서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달라”는 학부모의 요청을 즉각 수용해, 시는 연무지구대와 자율방범대에 협조를 요청해 합동 순찰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23일 파장동 새빛만남에서는 학부모가 “등교 시간 교통 혼잡으로 학생 안전이 우려된다”고 말하자, 이 시장은 “학부모님들의 대안도 듣고 싶다”며 대화 중심의 토론형 간담회로 이끌었다.
현재 시는 새빛만남에서 접수된 민원을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바로 해결하고, 예산·설계·법령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단계적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는 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청소년의 참여가 두드러진 점도 눈에 띈다. 지난 21일 영통1동 새빛만남에서는 청명고 학생들이 “영흥수목원 무료 입장”을 제안했고, 송죽동 간담회에서도 송원중·천천고 학생들이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을 직접 제시하며 시정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수원의 방향이 된다는 철학 아래 현장에서 작은 의견까지 귀 기울이고 있다”며 “모든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