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동시에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기존 보일러보다 80% 이상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약 12% 높아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크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로, 친환경 보일러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대당 6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과 절차 등 세부 내용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여 환경과 가정 모두에 이득이 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기한 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