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수면 미디어아트 중심으로 ‘독창적 문화예술 공간 ’ 발돋움
겨울맞이 신규 미디어아트 작품 공개 및 예술작가 협업 특별 전시 예정
겨울맞이 신규 미디어아트 작품 공개 및 예술작가 협업 특별 전시 예정
이미지 확대보기‘청계 소울 오션(Cheonggye Soul Ocean)’은 청계천 광교 아래에서 펼쳐지는 야간 미디어아트 전시로, 청계천 물길을 활용한 수면 미디어아트 전시를 비롯해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와 미디어아트 포토존을 선보이며,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계 소울 오션’은 6·7월에 22만 명, 8·9월에는 55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서울 도심의 새로운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전시는‘서울의 매력을 담은 감성 물결’을 주제로 총 9점의 수면 미디어아트 작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매월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광교 하단 청계천 산책로에는 총 3점의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을, 광교갤러리 벽면에는 총 5점의 미디어아트 포토존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외 관람객의 전시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청계 소울 오션을 관람한 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 세계를 여행했지만 이처럼 독창적인 전시는 처음이었다”며 “청계천에 발을 담그며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가오는 11·12월에는 겨울 시즌 신규 수면 미디어아트 작품과 윤송아 작가 협업 특별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청계 소울 오션’이 개전 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휴식의 공간인 청계천에 예술관광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한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람객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