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는 자동화로, 리파워링은 데이터로
이미지 확대보기28일 그랜드썬기술단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발전소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디지털 관리 플랫폼 ‘그랜드썬오솔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랜드썬오솔라는 신규 발전소 사업주와 노후 발전소 사업주를 아우르는 맞춤형 관리 솔루션으로, 운영 과정의 복잡한 문제를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관리로 해결하게 된다.
신규 사업주에게는 매월 반복되는 세무와 정산 업무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자동화 기능이 핵심이다.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SMP·REC 거래, 전력 판매 내역, 세금 계산 및 신고까지 모두 시스템이 자동으로 처리해주며, 사업주는 거래 내역과 정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발전소를 직접 관리하는 시대에서, 데이터가 관리하는 시대’로 전환하는 셈이다.
그랜드썬오솔라는 발전소의 초기 설계와 준공 단계부터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듈·인버터·배선 등 주요 설비의 이상 여부를 정밀 분석한다.
장기간의 데이터 흐름을 추적해 발전 효율 저하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이 떨어진 구간을 찾아내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거나 발전소 구조를 최적화해 발전량을 회복시킨다.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발전소 수명과 수익성을 동시에 연장하는 데이터 기반 리파워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그랜드썬기술단은 20년간의 종합 EPC 경험과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소의 설계·시공·운영·유지관리 전 과정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있다. 그랜드썬오솔라는 발전소 자산의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AI 기반 운영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주는 안정적 수익 확보와 장기적 자산 가치 보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그랜드썬기술단 ICT사업부 송은기 이사는 “태양광 산업은 이제 설치 중심의 시장을 넘어 운영 효율성과 데이터 관리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로 진입했다”며 “그랜드썬오솔라는 발전소 관리의 자동화와 리파워링을 통해 신규와 노후 사업주 모두에게 실질적인 수익 극대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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