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했으며, 기업인과 투자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기업이 빚어낸 수원의 시간’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 제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출범식,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함께하며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운용사는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창업초기)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소부장)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유)(바이오) △㈜아이비케이벤처투자·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초격차) △㈜탭엔젤파트너스·(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벤처스퀘어(창업초기 소형) 등이다.
시는 약정 출자금을 벤처투자조합에 출자하고, 운용사는 의무 투자금액 이상을 수원 기업에 투자한다. 수원 기업 의무투자 약정액은 265억 원이다.
이 시장은 이날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 7곳 대표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종합대상 ㈜브이에이디인스트루먼트 송백균 대표 △경영혁신 부문 ㈜파이헬스케어 이영규 대표 △기술개발 부문 유티정보㈜ 길기순 대표 △수출진흥 부문 ㈜크리에이츠 석재호 대표 △창업·벤처 부문 ㈜아이엠바이오로직스 하경식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뉴원 이율범 대표 △노사화합 부문 ㈜테크웰 정상후 대표 등이다.
본행사에 앞서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이 ‘2026년 국내외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4족 보행로봇 시연이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에서는 수원시와 50여 개 기업·기관이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는 수원경제자유구역과 탑동이노베이션밸리, 기업지원시책을 소개했고, 수원시중소기업인대상 수상 기업을 비롯한 40여 개 기업이 제품을 홍보했다.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무인기를 전시해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와 기업 간 1:1 투자상담회(10개사 사전 매칭), 매홀벤처포럼, 고용ON 라운지(취업상담·홍보), 채용박람회 등이 함께 열려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 시장은 “기업과 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기업의 혁신과 도전이 곧 수원의 미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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