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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전남 완도서 의정연수 실시… 예산심사·관광정책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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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전남 완도서 의정연수 실시… 예산심사·관광정책 역량 강화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진행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진행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안 심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와 관광 분야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의 ‘의정 교양특강’을 통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의정활동 정보 교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