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점검 잰걸음···사전 예방이 최선 대책
대형마트·쇼핑센터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지킴이
대형마트·쇼핑센터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지킴이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점검은 신규 개점 매장과 주말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조치로서, 생명 우선 시 행정운영의 차원으로 진행한다.
특히,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62개소는 자율점검으로 취약 요인을 자체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했는데 ‘소방, 전기, 가스, 인파 등 4개 분야’ 점검이다.
이번 유관기관 참여한 합동점검반은 전기·가스설비부터 피난시설까지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전기설비(조명·누전차단기·개폐기·수배전반), 가스배관과 연소기, 누출감지기 및 경보기 작동상태,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화재 대응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대규모 점포의 화재나 인파 사고는 단 한 번의 부주의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을 단기 점검에 그치지 않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전기·가스 사고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점포별 자율 안전매뉴얼 보급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대규모 시설의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며, “점검 후에도 지속 점검과 교육,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으로 사고 없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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