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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삼성·미래에셋 출신 박재철 CSM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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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삼성·미래에셋 출신 박재철 CSMO 영입

박재철 크래프톤 신임 최고안전책임자(CSMO). 사진=크래프톤이미지 확대보기
박재철 크래프톤 신임 최고안전책임자(CSMO).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삼성, 미래에셋 등을 거쳐온 박재철 신임 최고안전책임자(CSMO)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 후 박재철 신임 CSMO는 크래프톤의 사업 단계별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업무를 맡는다. 조직 전반의 안전 경영 수준 강화에 더해 성수 클러스터로의 업무 이전, e스포츠 등 게임 개발 외 운영 과정의 안전 리스크까지 폭 넓게 관리한다.

CSMO는 삼성 계열사에서 약 20년 간 안전환경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를 경험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에서 산업안전 및 환경경영 전반을 총괄해왔다.

크래프톤 입사에 관해 박 CSMO는 "법규 준수를 넘어 기획 단계에서부터 안전을 내재화하는 크래프톤의 경영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회사 주요 프로젝트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안전경영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