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구급활동비 개선, 119 안전센터 급식문제 해결 등 논의
최 의장, "소방공무원 권리 지키는 일이 우리의 안전에 직결"
최 의장, "소방공무원 권리 지키는 일이 우리의 안전에 직결"
이미지 확대보기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살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받지 못하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국민의힘, 서초4)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서울 구급대의 실태를 알리며, 119안전센터 급식 시스템의 구조적 모순과 해법, 소방관 트라우마 해결을 위한 실질적 근로조건 개선방안, 퇴직 소방공무원 특수건강검진 지원 방안, 재난관리기금 활용 4인 구급대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누군가를 위험에서 구하고자 위험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을 주저 없이 영웅, 의인이라 부르면서 영웅에게 걸맞은 처우와 대우를 하는 데는 인색했다”라며“소방공무원들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일로 현재 처한 현실을 파악해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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