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앞두고 해외 출장 비판 사실과 달라
황효진 부시장 정당한 국제무대 한달 전 일정
황효진 부시장 정당한 국제무대 한달 전 일정
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는 황효진 글로벌정무부시장 일정은 국정감사 회피가 아니라, 유엔(UN) 공식 초청에 따른 국제행정 일환으로 이미 잡힌 일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달 30일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국정감사 기간 중 콜롬비아로 출국해 고의적으로 감사를 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를 두고 9월 말 일정은 이미 잡혔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9월 10일,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중국 상하이시로부터 ‘2025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 수상 도시 선정 통보를 받았다는 것,
인천시 일정을 보면 2025년 9월 10일, UN해비타트·상하이시, 인천시에 수상 도시 통보를 받고, 9월 30일 인천시, 참석자 명단 통보 및 초청장 수령했다.
그리고 10월 2일 출장 최종 결재 완료 후 10월 28일~11월 3일 콜롬비아 보고타 출장이 있었다. 언론 보도에서 언급된 ‘일주일 전 출장 확정’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와관련, “공문 절차와 결재 이력이 모두 남아 있다”라며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11월 1일 열린 ‘도시네트워크 세션’에서 인천시의 우수 정책을 공식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콜롬비아 보고타 시장 카를로스 페르난도 갈란과의 면담을 통해 도시간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고, 중국 푸저우시로부터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도시연합(GASDC)’ 가입 초청을 받았다.
인천시는 “국제무대에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외교적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의혹”으로 변질된 점을 두고 사실과 다른 오해를 불러올 수가 있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10 City)’ 비전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하고 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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