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순찰 인력 탄력적 재배치...예방과 검거 활동 병행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기준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전년(2024년) 대비 5.2% 감소했으며, 검거율은 2.5% 상승했다. 5대 범죄는 살인, 강도, 강간 등 성범죄, 절도, 폭력를 말한다.
이는 인천경찰이 추진해온 ‘예방 중심 맞춤형 순찰활동’과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그리고 ‘기초질서 확립’ 등 종합 치안전략이 효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인천경찰청은 범죄 발생 시간대와 장소를 분석해 순찰 인력을 탄력적으로 재배치하고, 예방과 검거 활동을 병행해 시민이 현장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중요 사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등 현장 대응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들 부대는 광역적·기동적 특성을 살려 기능별 특별단속 및 검거 지원 인력으로도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경찰은 범죄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여성 소상공인과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 인프라를 확충하고, 범죄예방 강화구역 25곳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를 확대 시행,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인천은 범죄 발생이 줄고 검거율이 오르는 등 객관적 수치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과 검거 활동 모두를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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