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안양지역 수능 시험장은 총 18곳, 응시생은 7,226명으로 지난해보다 124명 증가했다.
시는 시험 당일 지각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모범택시 30대를 주요 역에 배치해 수험생 비상 수송을 지원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모범운전자 77명이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정리에 나선다.
아울러 시는 경찰서와 공사장에 집회 자제 및 공사 중지·소음장비 사용 제한을 요청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도 시험 시간대 생활소음 자제를 안내 방송으로 요청했다.
수능 이후에는 청소년 보호 활동도 강화된다. 시는 수능 당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단속과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점검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험생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과 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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