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중견국 협의체 의회 인사 100여 명 참석
'통합과 공존의 미래' 주제로 4개 세션 진행
국회방송 생중계…한국 외교 리더십 강화 기대
'통합과 공존의 미래' 주제로 4개 세션 진행
국회방송 생중계…한국 외교 리더십 강화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국회는 12일 서울 그랜드&비스타워커힐 호텔에서 제11차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과 믹타 회원국 4개국에서 의장 3인, 부의장 1인, 의원 18인 등 각국 의회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통합과 공존의 미래를 위한 의회의 포용적 리더십'이라는 대주제 아래 △국제관계 △기후·에너지 △사회보장 △정치의회 분야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개회식과 1~4세션, 폐회식은 국회방송에서 생중계한다.
국회 관계자는 "글로벌 다자 외교무대에서 책임 있는 중견국협의체로 기능하고 있는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함으로써, 의회차원의 협력외교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외교적리더십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