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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석류 대금 명인 오경수, 19번째 음악여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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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석류 대금 명인 오경수, 19번째 음악여행 성료

 ‘오경수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19’  공연 포스터. 자료=서용석류 대금산조 보존회이미지 확대보기
‘오경수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19’ 공연 포스터. 자료=서용석류 대금산조 보존회
서용석류 대금산조의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 온 오경수 명인은 지난 14일 오후 7시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 5층 그레이스홀에서 ‘오경수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19’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서용석류 대금산조 보존회의 19번째 기획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 전통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많은 관객들이 찾아 대금 명인 오경수 연주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특히, 공연의 기획의도와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오경수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프로그램은 단연 큰 화제를 모았다.

오경수는 서용석류 대금산조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을 잘 표현하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절도 있는 가락과 깊이 있는 숨결이 어우러진 산조 연주가 끝난 후에는 객석에서 큰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는 등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번 무대는 명창 조통달이 고수로 특별출연해 더욱 빛을 발했다. 조통달 명창의 노련하고 깊이 있는 장단은 오경수의 대금 소리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연주의 무게감과 예술적 깊이를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대금 소리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는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용석류 대금산조 보존회 회장을 맡고 있는 오경수는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후 앞으로도 서용석류 대금산조의 맥을 잇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보존회 기획공연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 음악의 계승과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