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동참여위원회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운영되는 공식 아동 참여기구로, 아동이 직접 시 정책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올해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더욱 다양한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위원회는 아동정책토론회 참여, 어린이날 행사 기획·평가, 공원·도서관 등 생활환경 개선 제안 등 아동 관점에서 지역 정책을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위원들은 정기회의, 토론, 현장 모니터링, 직접 기획 활동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정책 제안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며 위원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이날 발대식은 아동권리 교육, 위촉장 수여, 시장 인사말, 오리엔테이션과 모둠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의 목소리는 도시 정책을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위원들이 제안하는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을 중심으로 아동권리 교육과 정책 전달체계 구축 등 아동친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