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공청회는 안성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총장직무대리, 민완종 추진위원장, 관내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윤영만 한경국립대 기획처장은 ‘경기공공의과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경기도 의료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민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역 기반의 공공의대 설립이 필수”라며, 한경국립대 유치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교육·연구 인프라 활용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용인대 류선권 교수는 “경기도는 전국 인구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군의 약 20%가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음에도 3차 상급종합병원은 단 5곳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료 접근성 개선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의대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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