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기획·운영·참여하는 '광명형 축제 모델' 혁신성 인정받아
이미지 확대보기지방자치TV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전국 지방정부의 혁신적인 정책과 콘텐츠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시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관광 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내걸고 시민 주도형 축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페스티벌 광명, 평생학습 축제, 책 축제, 한내천 봄꽃축제, 광명마당극축제, 광명동굴 빛 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시민이 기획·운영·참여·소비의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를 구축했다.
광명을 대표하는 도심 음악 페스티벌인 '페스티벌 광명'은 올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레이드 광명'을 도입해 '시민이 만드는 축제'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시는 축제 운영 전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기반 확대에도 기여했다.
인근 상인회와 협력한 한내천 봄꽃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한 광명마당극축제는 지역문화 기반을 넓히는 데 힘을 보태는 등 축제가 지역 공동체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도 높게 평가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임을 강조하며, "일회성 관광 정책의 한계를 넘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하여 문화·관광 도시 광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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