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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공영주차장’ 착공…184면 규모 주차난 해소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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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공영주차장’ 착공…184면 규모 주차난 해소 청신호

지난 1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지난 1일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의미를 함께했다.

관고동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총면적 4,656.47㎡)로 조성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4단 구조의 주차전용타워로 총 18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6년 하반기다.

이 사업은 2023년 주민 건의로 시작돼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쳐 본격화됐으며, 지난해 건축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두 차례 선정되며 총 20억 원의 도비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관고동·중리동 경계의 주거 밀집 지역으로 노후 건축물이 많고 자가용 이용률이 높아 상습적인 주차난이 지적돼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고동 공영주차장은 관고동과 중리동 일대의 주차 수요를 해소하고, 인근 로컬복합상생센터와 함께 생활편의와 주거환경을 모두 개선하는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양해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과 외곽 모두를 아우르는 주차 인프라 확충에 계속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증포동, 창전동, 갈산동, 중리천로, 부발읍 아미권역 등에서 단계적 주차장 확충을 추진 중이며, 3년 주기의 주차 수급 실태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주차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해왔다. 7월에는 마장면 마장택지지구 유휴부지에 총 90면 규모 공공개방주차장 2개소를 조성했고, 8월에는 국가철도공단의 철도부지를 활용해 부발역 임시 공영주차장을 200면에서 472면으로 확대했다. 9월에는 이천농협과 협약을 통해 창전동에 74면 규모 임시공영주차장을 마련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