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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설주의보에 즉각적인 총력 대응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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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설주의보에 즉각적인 총력 대응 펼쳐

지난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2025년 강설ㆍ한파 대비점검회의’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2025년 강설ㆍ한파 대비점검회의’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지난 4일 오후 시흥 전역에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즉각적인 총력 대응을 펼쳐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주요 도로 및 취약 구간에 대한 제설 작업을 신속히 진행했으며, 대설주의보 해제 후에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지난 4일 오후 7시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1시간 뒤인 오후 8시에 해제되었으며,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흥 전역에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강설 직후 인력 123명과 장비 114대(제설차, 살포기 등)를 긴급 투입했다.
염화칼슘·염화나트륨 등 제설제 180톤을 확보하여 주요 도로, 이면도로, 육교 등 결빙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살포했다.

또한, 도로 결빙 위험 구간 순찰을 강화하고, 음성 경보방송, 전광판 안내, 안전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시민에게 안내하며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신속한 대응의 배경에는 강설 당일 오후 2시에 열린 '2025년 강설·한파 대비 점검회의'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승삼 시 부시장 주재로 19개 부서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올겨울 기온 하강과 돌발성 강설 가능성에 대비한 주요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주요 논의 및 강화 대책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계획 및 도로 제설체계 점검, 장비·자재 보 상황 확인 취약계층 보호대책 및 한파쉼터 운영, 안전 취약시설물 사전점검, 부서별 역할 분장 명확화 및 비상단계별 근무체계 재정비다.
특히,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오는 2026년 3월 15일에서 3월 25일까지 열흘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재난 상황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는 현장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