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 성과보고회 성료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충우, 민간위원장 우진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출범 20년과 읍면동협의체 10년을 맞아 특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 활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 사업 성과가 소개되며 협의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우진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협의체 출범 20년, 읍면동협의체 10년을 맞는 의미 있는 시기”라며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모든 위원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 활동을 이어가는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