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생애주기 기반 과정 운영…지역 취약계층 대상 맞춤교육으로 66명 수료
이미지 확대보기이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학의 대표 평생학습 사업으로, 여성, 다문화가정, 학교밖청소년, 실버 세대 등 교육 접근 기회가 적은 계층을 중심으로 생애주기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경남정보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사상구 가족센터,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수요자 특성에 맞춘 교육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참여 문턱을 크게 낮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돕는 ‘커피 한잔, 이야기 한스푼’,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웰다잉(Well-dying) 교육 ‘황금빛 나의 노후’, 스마트폰 및 AI 활용 교육, 치유농업 기반 프로그램인 ‘꽃피는 마음, 자라는 희망’, 웰다잉 동화심리지도사(2급) 과정, 캡컷을 활용한 영상편집 교육 등이 운영됐다.
이성욱 혁신지원사업단장은 “부산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전문대학 혁신의 핵심 가치”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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