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안심주택·서부간선도로 문제,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잘못된 설계가 원인
문제 일으킨 사람은 전임 시장, 해결하는 사람은 현 시장
문제 일으킨 사람은 전임 시장, 해결하는 사람은 현 시장
이미지 확대보기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16일 열린 본회의에서 현재 더불어민주당이‘청년안심주택 보증보험 미가입’문제와‘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사업’문제를 오세훈 시장의 책임으로 전가하는데, 이는 박원순 전 시장의 잘못된 설계로부터 시작 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민주당의‘오세훈 시장 흠집내기’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대표적인 것이 청년안심주택 보증보험 미가입 문제와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이다”라며 “최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문제를 오세훈 시장의 책임인 양 호도하고 있다.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둔 지금, 민주당의 정치적 공격은 더욱 거세질 것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홍 의원은 청년안심주택 사업과 관련해, “2016년 시작한 청년안심주택 사업은 박원순 전 시장 당시 사업자 선정 기준이 느슨했고,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하지 않았으며, 관리감독 체계마저 엉망이었다”며“반면 오세훈 시장은 보증금 우선 지급, 미가입 사업자 등록말소 등 10년간 누적된 구조적 문제를 뿌리부터 바로잡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전임 시장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현 시장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문제 해결에 대한 칭찬과 협조는커녕, 자신들의 과오를 현 시장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특히 서울시청 앞에 나와 기자회견을 열고, 마치 오세훈 시장이 청년들을 버렸다는 식으로 호도하는 행위는, 진실을 왜곡하는 정치 공작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들의 실책을 남에게 떠넘기는 비겁한 정치 공작을 당장 멈추고, 선거를 위해 서울시정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파렴치한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의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정치 공격으로부터 서울시정을 지키고, 시민을 위한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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