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17일 열린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에 이종빈 성남시 미래교육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지역 인재 40% 선발 반영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발표했다.
이종빈 과장은 "중학생 2만3233명이 재학 중인 성남 지역의 높은 학구열과 학업 성취도, 지역사회 지지, 학생과 학부모의 과학고 진학 열망, 시유지 제공과 예산 지원 등의 여건을 종합할 때 해당 비율 요구는 정당한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또 "성남시는 다수의 대기업과 첨단 산업 기반이 밀집한 도시 특성상 과학고와 지역 산업 간 연계가 용이해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3월 9일 김은혜 국회의원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동일 요청을 제기했고, 임 교육감은 당시 긍정적 검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시는 과학고 전환과 개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 조례를 개정했으며, 시유지에 생활관과 탐구관 신축, 본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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