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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026년 지역공헌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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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026년 지역공헌사업 본격 추진

시민 200명 참여, 학생 체험·공연·포럼 연중 확대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규장각 연계 한국학 프로그램을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규장각 연계 한국학 프로그램을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2026년 지역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대학의 교육·학문 자원을 시민과 공유하는 협력 모델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열린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 강연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일에는 서울대학교 규장각 연계 한국학 프로그램을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지난해 공연·강연·체험·창업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총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크리스마스 플라자 전야제에는 약 350명이 참여했으며, ‘대학과 도시포럼’ 교육·진로 강연에도 300명이 참석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시민 대상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를 정례 운영하고, 학생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대학과 도시포럼’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 이슈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시민 강연을 이달부터 5월까지 총 5회 운영하며, 다음달 20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나민애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2월 11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환경과학 체험학습이 예정돼 있다.

또한 다음달 7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신년 음악회가 열리며, 전석 무료로 시민에게 개방된다. 하반기에는 ‘대학과 도시포럼’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 현안과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의 우수한 자원이 시민 일상과 연결되도록 지역공헌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관계자는 “시민과 학생이 캠퍼스를 통해 서울대학교의 교육·학술 자원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